▲미래에셋자산운용 = 지난 3월12일 설정된 '미래에셋스마트롱숏펀드'가 출시 한 달 만에 설정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국내 롱숏펀드에 약 43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된 점을 감안하면 이 상품이 74%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 스마트롱숏펀드는 중위험·중수익 전략펀드 중 하나로, 주식 매수와 매도 포지션을 동시에 구사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우리투자증권 =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셀프초이스랩(Self-Choice Wrap)'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해외커머디티펀드 등 다양한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분기별로 고객 성향에 맞는 최적의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0만원이며,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현대증권= 15일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 및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 상품을 사흘간 공모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현대able ELS 및 DLS'는 최근 인기를 끌었던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들을 중점적으로 판매한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일반적인 ELS와 DLS 상품의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인데 비해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을 추구함과 동시에, 안정성을 강화했다.
▲KB투자증권 = 오는 22일 주식 및 선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파생상품 투자 전략 및 매매기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여의도 KB투자증권 율촌빌딩 5층 한라산룸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1, 2부로 나눠 국내외 파생상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스템트레이딩을 이용한 투자 매매 방법을 소개한다.
▲미래에셋증권 = 15일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를 개시한다. '현금IC카드'는 금융결제원의 결제망을 이용해 고객의 계좌 잔고 범위 내에서 결제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결제단말기가 구비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고객이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높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현금IC카드는 결제계좌를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설정해, 입출금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잔고를 하루만 예치해도 운용실적에 따른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