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온라인펀드 전문 쇼핑플랫폼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대표이사 김욱중)은 ‘이유있는 연금맛집’ 연금이전/입금 이벤트를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대 900만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및 IRP 계좌를 한국포스증권(펀드슈퍼마켓) 으로 이전하거나 순입금한 고객 또는 이벤트 대상 상품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내 연금저축 또는 IRP(개인형 퇴직연금) 순입금액에 따라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103만원까지 지급하며, 이벤트 대상 TDF나 ETF를 매수할 경우 최대 24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달 13일 낸 ‘퇴직연금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퇴직연금 적립액은 총 382조 원으로 추산된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퇴직연금 시장은 연평균 9.4% 성장을 거듭해 10년 후엔 940조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 에서도 연금 상품 매매가 가능한데, 현재 약 1,100개의 연금펀드, 500여개의 개인형퇴직연금(IRP) 펀드 및 예금 상품 등을 국내 최대 규모로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ETF 실시간 매매서비스도 오픈해 25개사 평균 거래수수료(0.109%) 대비 1/7 수준까지 저렴한 수수료(0.015%)로 거래가 가능하다.

한국포스증권은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공적인 취지로 40여개 자산운용사와 한금증권금융 및 한국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된 회사이다. 

펀드슈퍼마켓에서만 유일하게 가입 가능한 ‘S클래스’ 펀드는 판매보수가 오프라인 펀드 대비 1/3 수준, 온라인 클래스(Ce)의 1/2 수준으로 비용이 저렴해 수수료 비용 절감분 만큼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어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연금투자자에게 보다 적합하다. 

또한 은행권의 평균 IRP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는 0.22%~0.35%로 대부분 받고 있는데 반해 펀드슈퍼마켓의 개인형퇴직연금(IRP)는 모든 금액에 대해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어 투자 손익면에서도 더 뛰어난 결과를 낼 수 있다.

한편, 퇴직연금 상품 수익률 또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는데, 23년 4분기말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기준, 한국포스증권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 비보장상품”의 수익률(17.04%)은 전체 금융권 42개 사 중 3위 및 증권업계 14개 중 2위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원리금 보장상품”의 수익률도 전 금융기관 42개중 5위(5.01%)에 위치해 있다.

한국포스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합리적이고 저렴한 수수료로 초보투자자부터 DIY투자 전문가까지 펀드투자에 적합한 정보 및 서비스들을 제공중인 온라인펀드 전문 쇼핑플랫폼 ‘펀드슈퍼마켓’에서 고객님들께 더 많은 연금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 오픈한 ETF 서비스도 연말까지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이벤트 또한 진행중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을 주려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벤트는 5월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펀드슈퍼마켓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