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전력거래소, "한국형EMS 표절한 적 없다"

전력거래소가 한국형EMS의 표절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전력거래소는 26일 "한국형 EMS가 표절됐다는 얘기는 잘못됐다"며 "한전KDN, LS산전 및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EMS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전력거래소는 한국형 EMS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테스트 베드 구축과 실증시험을 참여했다.

또한 알스톰사 측이 한국형EMS개발 참여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을 표절했다는 주장을 편다는 설에 대해서는 "알톰사가 지적재산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침해되서는 안된다"고 우려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사용계약과 관련해서는 "알스톰사가 운영 목적외에 사용치 말라는 것이지 계약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계약에 따라 운영 범위내에서 알스톰사가 제공한 소스코드에 대해서는 변경이나 수정할 권리가 전력거래소에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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