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은 다음주 추가 핵실험을 위협한 북한에 대해 논의한다.
미 국무부는 11일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14∼15일 뉴욕에서 만나고 17일 워싱턴에서 다시 회동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북한 행위를 제어하는 데 중국의 협력이 핵심으로 보고 있으며 수개월 동안 우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미국에서의 논의를 추진했다.
중국은 지난해 다루기 힘든 북한에 대해 더 강한 비판을 가했다. 그러나 이번주 윌리엄 번스 국무부 부장관은 중국은 오랫동안 북한의 불안정 우려 때문에 북한을 밀어붙이는 데 꺼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