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세계물포럼'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재 포스트타워에서 '세계물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연다.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K-water, (사)한국물포럼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물포럼 한국 개최 의의와 국내 물산업 진흥 활용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에는 이정무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 박기풍 국토교통부 제1차관, 최계운 K-water 사장을 포함한 세계물포럼 준비 관계자 및 시민단체, 물 관련 기업, 일반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물과 기후변화(남궁은 명지대 교수) ▲물과 공동체(오기현 '물은 생명이다' SBS PD) ▲물과 과학기술(윤제용 서울대 교수) ▲물과 창조경제(윤석원 두산중공업 부사장) ▲물과 젠더, 시민(이정수 녹색미래 사무총장) 등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은 '실행'을 핵심가치로 해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의 추진력과 실행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제7차 세계물포럼과 내년에 있을 제2차 이해관계자회의(2014년 2월27~28일, 경주)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물포럼은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며, 물 관련 지구촌 최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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