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융합플랫폼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 개최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전북연합회)가 기술력 향상과 산업 선진화를 위한 융합플랫폼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을 3일 개최했다.

전북 삼성생명 전주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연합회 소속 임원 50여 명이 참여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기에 빠진 중소기업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기술교류를 통한 신사업 창출과 경쟁력 제고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중소기업 융합 지원센터를 활용한 기술과제 발굴과 애로사항 해결, 사업화 연계 등의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윤치훈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본부장이 '중소기업의 융합추진 동향과 사례' 특강을 펼쳤다.

윤치훈 본부장은 강연에서 세계화로 인한 내수시장 점유율 저하, 하도급거래 구조 변화, 임금수준 변화, 수출 경쟁력 약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위기를 진단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육성 관점에서 융합촉진 등 초점조절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기존 제품의 개선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또 융합을 통한 경쟁력 확충, 기술집약형 기업 육성, 협력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구현, 미래대비 투자, 해외진출촉진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탄력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특히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아이디어·사업과의 협력, 신사업·신시장 창출과 융합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의 육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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