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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 3사, 2년 연속 프로야구 개막전 중계

오는 29일 4개 구장에서 벌어지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전이 지상파 방송으로 생중계된다.

잠실(LG-두산)·사직(한화-롯데)·대구(KIA-삼성)구장에서 펼쳐지는 프로야구 개막전은 각각 MBC·KBS·SBS가 생중계한다.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는 KBS N 스포츠·MBC 스포츠플러스·SBS 스포츠·XTM 등 케이블 방송 4개사를 통해 안방에 전달된다.

지상파 방송 3개사가 동시에 프로야구를 중계한 것은 2012년 6월6일 현충일과 지난해 개막전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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