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에서 실종 말레이시아 여객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의 탐색에 21일 노르웨이 화물선이 가세했다.
남부 인도양에서 실종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위성사진에 포착돼 항공기들이 투입됐으나 야간인데다 비가 내려 찾지 못했으며 이에 노르웨이의 화물선 '회크 세인트 페테르스부르크 호'가 강력한 서치라이트로 탐색에 참가했다.
이 화물선은 차량을 싣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스트랄리아로 가던 중이었다.
호주 해상안전청은 다른 한 상선과 호주 해군군함 한 척도 호주 남서부로부터 2500㎞ 떨어진 탐사해역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