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IA생명(대표이사 네이슨 촹)은 자사의 대표 암보험인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 상품에 '(무)유방암전립선암 특약(갱신형)'을 추가로 출시했다.
일반심사형 가입자는 신규 특약 추가를 통해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 진단금을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 1억 원 가입자는 보험기간 중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암 보장개시일 이후의 진단에 한해 최초 1회, 최대 2,000만 원을 주계약으로 진단금을 보장받는데, 이번에 출시된 '(무)유방암전립선암 특약(갱신형)'을 함께 가입하면 최대 3,000만 원을 추가하여 총 5,000만 원까지 진단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간편심사형의 경우 해당 특약 가입 시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에 대해서 최대 1,6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신규 특약의 경우 주계약의 50% 이내로 부가할 수 있다.
국립 암센터가 2022년 12월 30일 발표한 '2020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여자 기준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유방암으로, 유방암의 발생자 수는 24,806명, 주요 10대 암 중 발생 백분율은 21.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암환자 5명 중 1명은 유방암이 발병했다는 의미이다.
같은 통계에서 전립선암은 남자 기준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1999년부터 계속 증가 추세이다.
이번 특약 출시는 최근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발생 추이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AIA생명 네이슨 촹 대표이사는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 전립선암은 남성암 3위에 이르는 등 최근 그 발생 추이가 증가하고 있다"며, "AIA생명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보장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지원하는 기업의 소명 아래 '(무)AIA 건강+ 암보험'에 유방암전립선암 특약을 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고객들이 '(무)AIA 건강+ 암보험' 상품을 통해 진단, 치료, 재활 단계를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보장과 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특약을 통해 더 든든한 보장을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은 든든한 진단금에 장기 치료를 위한 암 직접 치료비, 선진 항암 방사선 치료비 등을 특약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Prediction-Prevention-Diagnosis-Treatment-Rehabilitation(전조-예방-진단-치료-재활)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상품은 '소비자가 선택한 2022 최고의 브랜드' 암보험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