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실종기 잔해 추정물 찾으러 갔던 첫 호주기, 발견 실패해

호주 해군 소속 P-3 항공기는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기의 잔해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데 실패했다고 호주 해상안전청이 20일 말했다.

안전청은 트위터 계좌를 통해 해군 승무원들이 구름과 비 때문에 시계가 불량해 "잔해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잔해물을 찾기 위해 급파된 호주 항공기는 모두 4대이며 다른 3대가 계속 잔해물 목격 포착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정부는 이날 아침 인도양 남부 바다에서 실종 항공기에서 나온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두 개를 위성 이미지상으로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잔해물의 위치는 호주 남부 도시 퍼스에서 남서쪽으로 2,500km 떨어진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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