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까지 신형 제네시스 사전계약 계약물량이 5200여 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신형 제네시스는 사전계약 첫날인 19일 하루 동안 3500대를 판매, 역대 국내 대형차급 시장 첫날 최대 실적이자 지난 2010년 그랜저(7115대) 이후 출시된 현대차 모델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부 제원과 가격을 공개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대단히 이례적"이라며 "사전 계약 고객 중 30~40대의 비중이 47%로 젊은 연령층에게도 큰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제네시스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