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重, 故 정주영 회장 13주기 맞아 다채로운 추모 행사 마련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21일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자 13주기 기일을 맞아 추모식을 연다.

17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이재성 회장과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 등 그룹 임직원들은 21일 오전 울산 본사 사내 체육관에서 추모식을 거행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저녁 7시까지 체육관 내에 분향소를 운영, 일반 시민들의 분향도 받을 예정이다.

또 故 정 회장이 설립한 교육재단 현대학원 산하 현대청운고, 현대고 등 5개 중·고교도 기일을 맞아 학교 내 창학정신비에 헌화하는 추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추모식에 앞서 오는 18일 저녁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울산대가 주최하는 '정주영 현대 창업자 추모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고 정 회장은 지난 2001년 3월 21일 타계했다. 내년 11월 25일 탄생 100주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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