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레바논 동부 자살폭탄 테러로 4명 사망하고 수십명 부상

16일 레바논 동부 베카 지역 나비오트만 읍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한 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국영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나비오트만 읍의 중심가 주유소 부근에서 자살폭탄이 터졌으며 '자유 수니 대대'가 이 폭탄의 배후로 자처했다고 말했다.

원리주의적 수니단체인 이 단체는 시아파 무장단체인 헤즈볼라가 시리아 사태에 개입한 데 대한 보복으로 이번 폭발사건을 일으켰다고 인터넷에서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