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한세실업 : 3분기 매출액은 3514억원으로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깜짝 실적 기록. 4분기에는 두 자리수 매출 성장 재개와 내년 이익 모멘텀(성장동력) 강화 기대.
▲CJ헬로비전 : 올해 인수한 케이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방송 매출의 규모가 증가할 전망. 디지털 전환에 따른 방송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과 신사업 손실 규모의 감소 추세도 긍정적인 요인.
◇SK증권
▲SK C&C : 4분기 IT 서비스와 중고차 사업부의 성수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000억원, 7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전망. IT 서비스 부문의 저마진 공공사업 매출 감소와 중고차 사업의 온라인 및 해외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한국타이어 : 중국 시장 점유율 비중 확대와 유럽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내년 이익 증가 기대. 신차용 타이어(OE) 납품처 확대와 글로벌 생산체제 기반 확대로 경쟁사 대비 높은 원가 경쟁력 전망.
▲파라다이스 : 그룹 내 카지노 통합과 영종도 복합 리조트 사업에 대한 성장 전망. 내년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나 중국인 게임머니 증가로 인해 이익 성장 기대감 부각.
◇신한금융투자
▲한국가스공사 : 4분기 미수금 3000억원 회수 가속화 및 모잠비크 4광구 추가 자원량 발견 기대. 내년 주바이르 유전 증설, 미얀마 가스전 및 바드라 유전 상업생산 개시로 비규제 자원개발 이익 증가도 전망.
▲현대홈쇼핑 :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으로 실적 모멘텀을 확대될 전망. 상품 카테고리 확장, 모바일 쇼핑 확대 등으로 내년 매출 증가율은 올해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예상되고, SO 송출수수료 부담도 완화돼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
▲내츄럴엔도텍 : 고령화 진행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 '백수오'는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요 충당을 위해 생산능력 증설 진행. 내년 증가된 실적을 감안하면 주가수익비율(PER) 1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부담도 완화.
◇현대증권
▲팜스코 : 사료 및 계열화 사업으로 구성돼 계열사와 마진갭 확대, 양돈시황 회복 등 모든 수혜를 누릴 수 있어 내년 양돈시세가 회복될 경우 실적 레버리지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
▲일진홀딩스 : 일진전기가 저가 수주의 소진으로 수익성 개선 및 구조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 또한 100% 자회사로 초음파 진단의료기기 업체인 '알파니언'의 턴어라운드에 대한 투자 의미 부각.
▲씨젠 : 내년 내수 고성장이 예상되고 다중융해곡선진단 기술 등에 대해 해외제휴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