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DB저축은행(대표이사 사장 윤재인)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청(청장 김길성)의 드림하티 복지사업에 쌀 200포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DB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중구청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서울시 중구청의 드림하티 복지사업은 저소득층에게 미래의 꿈(Dream)을 실현하여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랑(Hearty)의 의미를 실천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DB저축은행은 지난2007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만들어 매달 1:1 매칭 기부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의 후원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청 내 저소득 가정들을 후원해 왔다. 이번 쌀 기부와는 별도로 그동안 매년 10~12가구를 지원해왔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DB저축은행은 1972년 설립된 1세대 저축은행으로 50여년 지역 서민금융회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