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카카오뱅크, 청소년 고객 위한 ‘메가박스와 26일저금’ 출시

카카오뱅크 mini 고객 대상... 영화 관람 쿠폰 및 매점 혜택 쿠폰 각 3회까지 제공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영화 초대권 증정, 메가박스 신규가입시 메가박스 포인트 지급.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카카오뱅크mini’ 제휴 서비스인 '메가박스와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mini의 청소년 고객들이 매일 500원에서 최대 2,000원까지 저금하면 영화 관람 쿠폰과 매점 혜택 쿠폰을 제공한다.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메가박스와 26일저금’은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용돈 관리 수단으로 자리잡은 ‘mini 26일저금’에 메가박스 쿠폰 혜택을 더한 서비스다.

 

'mini 26일저금’은 매일 500원에서 2,000원까지 가입시 설정한 금액(100원 단위)을 저금하여 최대 5만 2,000원을 저금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전용 서비스다.

 

저금 연속 성공일 수에 따라 영화 관람 쿠폰과 매점 혜택 쿠폰을 각각 3번까지 받을 수 있다.

 

도전을 시작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메가박스 영화 초대권을 증정한다. 또 메가박스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영화 예매 및 매점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메가박스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메가박스와 26일저금'을 통해 첫 날 제공받은 쿠폰을 메가박스 앱에 등록하면 2,000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는 방식이다.

 

앞서 카카오뱅크가 지난 9월 출시한 ‘배달의민족과 26일저금’에 약 6만명의 청소년 고객이 가입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메가박스와 26일저금’은 ‘카카오뱅크 mini’가 선보이는 두 번째 제휴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대 고객들에게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경험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청소년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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