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진화된 기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 업무 자율성 높이고 일∙가정 양립 돕는 스마트워크 제도
악사손보는 지난해 2월부터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인 ‘스마트워크 제도’를 도입,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사무실 근무 시에도 스마트워크 제도를 통해 집 근처의 가까운 스마트 거점 오피스에서 선택적으로 근무가 가능해져 개인에게 최적화된 업무 방법을 설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통근 시간을 줄이면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도 많아졌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악사손보는 직원들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시행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효율적으로 근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피씨오프(PC-OFF, 퇴근 시간 이후 PC가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 및 탄력 근무제, 시차출퇴근제, 유연휴게시간 제도를 도입해 구성원들이 효율적으로 근로 시간을 관리하고 퇴근 후 개인 생활과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직원과 가정의 행복을 동시에 챙기는 가족 친화 복지제도
악사손보는 육아휴직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 시 육아휴직, 가족돌봄 휴가 등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남성의 육아휴직 등도 적극 장려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사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0년부터 직원들의 직무수행, 건강과 정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지원하는 전문상담서비스(Employee Assistance Program·EAP)를 도입했다.
EAP를 통해 직무 외에도 가족, 일상 등 다양한 영역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담 시스템을 지원 중이다.
나아가 악사손보는 직원의 가족까지 회사를 든든히 여기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일터가 되기 위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 이벤트도 상시로 개최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자녀를 본사로 초청하는 가족 초대 행사를 실시하고 단체 영화 관람,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피스 투어 및 캠프를 진행하는 등 직원들과 자녀의 유대감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연차와 직급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성장 기회 제공
악사손보는 개인의 일과 삶의 균형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갖추고 있다. 스마트워크나 여러 유형의 근무제도는 물론이고 악사손보만의 특별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회사 생활에 대한 과정을 담은 소프트랜딩(Soft-Landing) 온라인 프로그램부터 현장 중심의 직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이직률이 높은 2~3년 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Refresh:정서관리’ 및 ‘Restart:경력관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성장해나가는 길목에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현업에서 벗어나 머리와 마음을 재정비하고, 앞으로의 커리어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사내 MBA 프로그램이나 참가자 간의 집단학습을 강조하는 AXELERATE 리더십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을 통해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학습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젊은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 트렌드 이해를 돕기 위한 외부 위탁 교육 등 직원 역량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근무환경을 보다 선진화된 기업 문화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행복과 성공적인 업무 수행, 그리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유연한 근무환경과 기업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