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디엠티, 오는 26일 코스닥 신규상장

디지털 셋톱박스 제조업체인 디엠티가 오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22일 "디엠티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며 "매매거래는 2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디엠티의 주력사업은 TV 수신장치인 디지털 셋톱박스의 제조 및 판매다. 

주로 국내외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최대 매출처는 KT스카이라이프(52.3%)이며, 미국 등 해외수출 비중이 42.3%까지 확대됐다.

디엠티는 지난해 매출액 903억원, 순이익 81억4200만원을 각각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423억6100만원, 순이익 34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 주주는 이희기 대표이사(31.7%) 외 12인(3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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