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IBK저축은행, 고금리 단기성 예금상품 출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IBK저축은행(대표이사 서정학)이 고금리 단기성 예금상품을 출시했다.

 

IBK저축은행은 단기로 목돈 운용을 원하는 서민과 중소상공인을 위해 6개월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고금리 시대가 도래 했지만 시장에 대한 불안감으로 안전한 목돈 운용처를 찾지 못한 예금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10월 18일부터 출시되는 IBK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은 6개월 가입시에도 4.80%의 고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최근 각 금융기관의 경쟁적인 시장금리 인상 추세를 감안하더라도 업계 최고수준의 파격적인 금리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회전 정기예금’ 상품을 가입하면 최고 年5.0%라는 높은 금리로 가입 가능하다.

 

부산·울산·서울지역 고객은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하면 가입 가능하며, 지점 방문이 여의치 못할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IBK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i-BANK 앱을 설치하면 온라인으로도 간편한 예금가입이 가능하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단기예금 출시 이후에도 오는 11월 IBK저축은행 자체 모바일 앱인 i-bank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는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민·중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여유자금을 맡길 수 있는 건실한 서민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BK저축은행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100% 출자 자회사로, 지난 2013년 7월 출범한 이후 내년에 10년차를 맞는다.

 

IBK금융그룹의 자회사 중 유일하게 부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울경 지역의 대표 저축은행으로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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