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엑셀을 활용한 실전채권투자」 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11월 8일이다.
이 과정은 엑셀을 활용하여 채권투자의 핵심 이론과 실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과로 구성됐으며, 금융투자회사의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투자전략파트 업무 종사자 등을 교육대상으로 한다.
특히, 변동금리부채권(FRN), 물가연동국채, 회사채, 주식관련 사채 및 해외채권 등 다양한 채권투자 관련 계산이 가능하도록 엑셀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채권종류별 가치평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1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