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하나 톡톡 라운지 </strong>[사진=하나은행]](http://www.fdaily.co.kr/data/photos/20220938/art_16635378806101_ece6a9.jpg)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하나은행이 이미 폐쇄한 지점을 개보수해 다기능 서비스 라운지를 개설했다.
18일 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폐쇄한 경기도 안산시 소재 상록수 지점을 개보수해 고객들이 스스로 은행 업무를 보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하나 톡톡 라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하나 톡톡 라운지에서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지능형 자동화기기인 스마트텔러머신(STM)을 이용해 화상 등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일주일에 한 번은 직원과 직접 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또 내부에 마련된 휴식 공간 '커뮤니티 라운지'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점포 폐쇄에 따른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나 톡톡 라운지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