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흑인 남성, 사람들 향해 소변보고 달아나

미국 플로리다 대학 캠퍼스 부근에서 누군가가 사람들을 향해 소변을 보는 돌출 행동을 했다고 6일(현지시간) 허핑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피해자들은 플로리다 게인스빌 경찰서에서 한 진술에서 "몇 명이 서 있었는데 이상한 낌새가 들어 돌아보니 한 남자가 우리를 향해 소변을 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피해자들과 눈이 마주치자 황급히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같은 사건이 지난달 22일 새벽 3시께 그리고 지난달 26일 자정 무렵, 지난 1일 새벽 3시30분 등 3차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25~30세 가량으로 흑인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지역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용의자를 조속히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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