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모아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시스템 고도화 및 보이스피싱 방지 강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강화를 위해 6개월에 걸쳐 나이스평가정보의 컨설팅을 받아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고도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보이스피싱 방지 솔루션을 자사의 모바일뱅킹 앱인 ‘모아디지털뱅크’에 탑재했다고 5일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금번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저축은행의 주고객층인 중·저신용자의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우량 차주와 불량 차주에 대한 변별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우량 등급 고객에 대한 우대 금리 적용을 더욱 확대하여 금리 경쟁력을 높이고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것에도 초점을 두었다. 

 

또, 신용평가시스템 적용 시기에 맞춰 ‘모아디지털뱅크’에 AI 기반 보이스피싱 방지 솔루션인 ‘페이크파인더’를 탑재했다.

 

‘페이크파인더’는 ‘모아디지털뱅크’ 앱을 실행할 때마다 악성 앱을 탐지하여 발견 즉시 앱 실행을 중단시켜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는 “이번 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위험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금융감독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신용평가모형 개발, 운영 및 활용에 관한 지침’도 완전히 준수하게 되었다”며 전했다.

 

이어 김 대표이사는 “우량 고객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한편,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선도적인 저축은행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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