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SGI서울보증, 한국환경공단 선정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ESG경영 촉진

보증한도 확대, 보험료 할인 등을 통한 ESG 경영 지원
최대 600억원의 보증 공급 확대가 있을 것으로 기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한국환경공단 선정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공단이 선정한 유망 중소기업이 녹색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확대한다.

 

SGI서울보증은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등 선정된 유망기업에 대해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각 보증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또한, 유망기업 임직원의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SGI Edu-Partner)과 중소기업 신용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총 33개사가 600억 원 규모의 보증한도 확대, 보증보험료 할인으로 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올해 초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2030년까지 ESG 보증을 100조원 이상 공급하고, 2050년까지 탄소배출 Net-Zero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친환경 제조과정을 가진 유망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녹색혁신 상생협력 및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앞장선 우수 유망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ESG 경영확산을 위한 공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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