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국 주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군대를 복귀시키는 등으로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임에 따라 대폭 상승했다.
전날 대폭하락했던 S&P500지수는 이를 회복하고도 남아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S&P지수는 28.18포인트(1.53%)가 올라 1873.91로 마감해 작년 10월 이후 최대의 1일 상승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도 227.85포인트(1.41%)가 올라 1만6395.88로 나스닥지수는 74.67포인트(1.75%)가 올라 4351.97로 마쳤다.
전날 크게 올랐던 채권가격이나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의 우려로 폭등했던 유가도 떨어졌다.
Traders had also been worried about transportation disruptions in the Black Sea, a major transit point for oil. The yield on the 10-year Treasury note rose to 2.68 percent from 2.60 percent late Monday.
이날 10년짜리 국채의 이율은 전날의 2.60%에서 2.68%로 올랐다.
위험에 과감한 중소기업 주식들은 이날 가장 크게 상승해 러셀지수는 32.39포인트(2.7%)가 올라 1208.65로 마감함으로써 올들어 3.9%나 상승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