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덕산네오룩스 이수훈 부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3일 서울아산병원 고태성 어린이병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 환자 의료지원비를 기부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trong>. [사진=덕산네오룩스]](http://www.fdaily.co.kr/data/photos/20220518/art_16516194852549_003f67.jpg)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덕산네오룩스가 서울아산병원에 소아·청소년환자 의료 지원비 5억원을 기부했다.
3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표 소재 기업인 덕산네오룩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아산병원에 소아·청소년환자 의료 지원비 5억원을 4년 동안 분할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산병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덕산네오룩스 이수훈 부회장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아산병원은 기부금으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센터 마련 및 치료 인력 충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덕산네오룩스가 소속한 덕산그룹은 평소 기부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으며, 이준호 덕산그룹 회장은 개인적 기부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