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산한 봄 분양 시장…내주 전국 2,400여가구 청약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내주에는 쉬어가듯 전국의 분양 시장이 한산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2천622가구(일반분양 2천413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 '더샵리듬시티', 전북 군산시 내흥동 '군산신역세권한라비발디센트로', 제주시 조천읍 '제주더프리모84' 등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더샵리듬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536가구 규모다.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를 개발해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대규모 업무 시설과 점포 개발로 주변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이다.

리듬시티는 법조타운, 고산지구와 가깝고 주변에 근린공원과 수변공원도 있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과 인접해 있고, 차량 이용 시 구리-포천고속도로 동의정부 나들목(IC) 진·출입이 편리하다.

다음 주에는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센트럴파라곤', 경북 포항시 양덕동 '힐스테이트환호공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푸르지오더퍼스트' 등 11곳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이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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