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구리갈매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C-1 블록, 5만7544㎡)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C-1 블록은 전용면적 60~85㎡ 및 85㎡ 초과 혼합형으로, 60~85㎡ 규모가 2만5328㎡ 461세대이며, 85㎡ 초과 규모가 3만2216㎡ 460세대다.
C-1 블록은 갈매지구 내 일반에 매각되는 공동주택용지 3필지(C-2 블록 포스코건설 매입, S-1 블록 주상복합용지, C-1 블록) 중 2번째로 매각되는 공동주택용지로, 건폐율 50%, 용적률 200%로 최고 25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3월 포스코에서 아파트 분양예정인 C-2 블록과 인접하고, 경춘선 갈매역까지는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 남양주 별내지구 및 신내지구의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주택분양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갈매지구는 2차 공공주택지구(구 보금자리)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로, 구리시청에서 약 4㎞, 서울시청에서 약 14㎞ 거리에 있으며, 국도 47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경춘선 등 교통망이 잘 발달되어 있다.
강남까지는 승용차로 30분, 지하철 7호선 상봉역 환승을 이용할 경우 40분 내 진입이 가능하며, 8호선 연장계획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 계획 등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신청 및 추첨 3월17일이며, 계약체결은 25일로,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분할 납부다.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LH 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02-2017-43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