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독출판사 우림북, 인도 뉴델리 국제 도서전 참가

기독출판사 우림북(대표 노경태)은 '2014 인도 뉴델리 국제 도서전'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서전은 지난 15일 프라납 무커지 인도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우림북은 “우림북 대표단은 팔람 라주 인도 인력자원 개발부장관을 비롯해 인도 주요인사들과 교류하며 우림북의 주요 저자인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 당회장)의 번역 도서 ‘나의 삶, 나의 신앙’, ‘십자가의 도’ 등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우림북은 또 “인도 국영방송 두르다르샨이 우림북 부스를 취재해 보도했고 인도 국립도서관장의 요청으로 이재록 박사의 주요책자를 인도 국립도서관에 기증하기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우림북은 인도 10대 출판사 중 하나인 디씨 출판사를 비롯한 현지 출판·유통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인도성서공회 유통 채널을 통한 이재록 목사 저서 유통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림북 관계자는 “세계 56개 언어로 출판된 스테디셀러 ‘십자가의 도’가 방문객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며 “영어판 ‘깨어라 이스라엘’은 판매 개시 후 곧바로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 현지 사용언어인 영어, 힌디어, 타밀어, 텔루구어, 펀잡어, 오디아어, 탕굴어, 심테어, 네팔어를 전시하여 인도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아마존 킨들과 애플 아이북스에서 판매중인 전자책을 전시하여 발달된 한국의 전자 출판 문화를 전세계 출판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한편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운영하는 한국관에도 이재록 목사의 저서 ▲영혼육 ▲천국 ▲지옥 ▲권능 등 영어판 5종의 책자가 전시되고 있다. 이번 도서전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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