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시선]교통, 주변 환경 호평.. 현대엠코 위례 센트로엘 견본주택

"교통(위례신사선)이랑 주변 환경(휴먼링)이 마음에 들어서 와봤어요. 창문이 커 햇볕이랑 바람이 잘 들어올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거실 폭도 넓어서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 드네요. 마감재랑 수납공간도 꼼꼼하고..."

서울 송파구 거주 40대 김모씨는 17일 '현대엠코 위례 센트로엘(센트로엘)' 견본주택을 찾아 요모조모를 살펴본 후 이같이 평가했다.

새해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평일인 17일도 방문객들로 모델하우스는 붐볐다. 현대엠코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관 후 16일까지만 총 3만여명이 방문했다.

경기 하남 위례신도시 휴먼링(보행자 전용 도로) 인근인 A3-6a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3~26층, 11개동, 총 673가구(전용면적 95㎡ 161가구, 98㎡ A·B 512가구)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에서 경험한 95㎡(개방형), 98㎡A(판상형)·B형(개방 판상형) 모두 구조는 조금씩 다르지만 다른 아파트보다 확 트인 개방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분양 관계자는 "주방에 소형 창문이 적용된 타 아파트와 달리 3평형 모두 대형창을 설치하는 등 채광과 통풍, 조망에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센트로엘은 다른 아파트보다 창문이 많거나 넓은 편이다.

98㎡A는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고 98㎡B는 확장할 경우 안방이 5.0m, 거실이 5.1m에 달해 동일 평형 대비 넓은 느낌을 준다. 안방을 2면 개방형으로 설계, 일반적인 발코니창 외에 창문을 하나 더 설치해 자연스럽게 채광과 통풍을 확보한 점도 장점이다.

공간설계도 꼼꼼한 편이다. 95㎡형은 필요에 따라 안방과 알파룸을 통합 또는 분리해 쓸 수 있고 98㎡ A·B형 모두 2명이 동시에 쓸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제공한다. 98㎡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에는 자연 환기와 채광이 가능한 창문도 달려있다.

대형 펜트리, 붙박이장, 벽면 활용 틈새 수납 장식장, 절수페달, 주방 하부장 키즈락 등 수납과 생활편의성도 고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대형 펜트리를 주방 옆에, 가스와 전기 일괄 차단 장치를 현관장에 설치하는 등 입주자 동선을 최적화했다"고 전했다.

센트로엘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대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4~6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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