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폭풍 강타 영국 …건물서 떨어진 벽돌에 택시 운전사 사망하기도

14일부터 영국을 강타한 폭풍으로 사상자들이 속출했다.

이날 오후 런던 중심가에서는 한 빌딩에서 벽돌더미 등이 무너져 아래에 있던 택시가 깔려 줄리 실리토라는 여성 택시기사(49)가 사망했으며 남녀 승객 2명이 입원했다. 뒷자리에 탄 또 다른 여자 승객은 스스로 나왔다.

그 곳을 지나가던 남자 보행자 1명도 부상으로 입원했다.

한편 영국해협에서는 시속 130㎞의 강풍으로 인한 파도가 유람선을 강타해 한 승객(85)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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