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주요 대부업체와 공동으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여업체는 엠에이치파이낸스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한빛자산관리대부, 넥스젠파이낸스대부, 아이엔비자산관리대부 등 22곳이다. 기부금은 재해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된다.
임승보 대부금융협회장은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회원사들과 뜻을 모았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