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 모스크서 차량 폭탄으로 32명 사망 수십명 부상"

시리아 남부 다라주 한 모스크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32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14일 밝혔다. 그러나 국영 언론 매체는 3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현지 운동가들을 동원해 시리아 폭력 사태를 감시하는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날 야두다 지역 모스크에서 폭발로 3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남부 지역 운동가 자말 알 골라니는 이날 차량 폭탄은 예배자들이 모스크에서 금요기도회를 마치고 나올 때 터졌다고 밝혔다.

시리아에서 모스크에 대한 공격이 흔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정부와 반군은 서로 관련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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