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신반포 1차 아파트.. 1615가구로 재건축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신반포1차 아파트가 최고 38층 총 1615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반포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20동, 21동 통합에 따른 예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반도퐁 2-1번지 일대 7만7961㎡에 위치한 신반포1차아파트는 1~19동만 재건축 진행 중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건축위원회 심의의 권고사항을 반영, 20동, 21동을 통합해 예정 법정상한용적률 결정(안)을 신청했다.

용적률 299.86%가 적용, 최고 38층(한강변 15층 이하), 총 1615가구(임대 85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시는 예정 법적상한용적률이 결정 됨에 따라 향후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위원회는 송파구 문정지구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안도 심의의결했다.

변경안은 ▲송파대로변 진입도로 및 교차로 신설 등 지구 안팎 차량 진출입 체계 조정 ▲컬처밸리 활성화를 위한 광장 및 녹지 체계 변경 ▲공공지원용지 신설 및 위치조정, 법원단지 용적률 일부 상향 ▲일부 대형 필지를 중소형 필지로 조정, 일부 필지에 대해 업무시설 허용, 주차장 부지의 건폐율 등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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