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H, 동탄2신도시.. 주택분양 가능한 마지막 1필지 공급

시범단지 내 토지, 입지 여건 우수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동탄2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급되는 용지는 동탄2신도시 내 C-15(면적 4만1340㎡, 용적률 300%이하)로, 시범단지 내 위치한 유일한 주상복합용지다.

예정단가는 3.3㎡당 987만원이며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대금납부는 3년 분할납부 방식이며, 2순위 접수 시에는 무이자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토지사용시기가 3월31일로, 올해 분양사업이 가능하다.

18일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입찰신청이 진행·개찰·낙찰자 발표를 거쳐 내달 4~5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LH동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시범단지 내에서 대규모 주택분양이 가능한 사실상 마지막 토지로서 건설업체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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