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 주는 사실상 2014년 분양 시즌이 시작되는 한 주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청약 1곳과 모델하우스 3곳이 오픈한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와 리얼투데이 등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1곳 96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3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4곳이 예정돼 있다.
이번 주 유일하게 청약을 실시하는 곳은 지구종합건설이 광주 북구 두암동 무진성길 24-14에 짓는 '두암동 이스토리'로 3일 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별로 176~223㎡ 총 96가구로, ▲176㎡ 72가구 ▲223㎡ 24가구 등이다. 대형으로만 구성된 고급아파트로 단지는 무등산 등산로와 연결돼 있다.
이번 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곳은 3곳으로 모두 7일 오픈한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1차, 서울 구로구 구로동 대림역 포스-Q(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등이다.
당첨자가 발표되는 곳은 총 4곳으로, 4일 경기 하남시 덕풍구 하남더샵센트럴뷰, 세종시 나성동 세종블루지움(도시형생활주택) 등 2곳에서 당첨자가 발표된다.
5일에는 경남 밀양시 삼문동 아이리스여울,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월미소가(공공임대) 등이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계약이 실시되는 곳은 총 3곳이다.
3일에는 경남 창원시 현동 중흥S클래스프라디움2차, 경남 밀양시 삼문동 한성사랭채뷰(임대) 등 2곳이, 5일에는 세종시 나성동 세종블루지움에서 당첨자 계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