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2회 대학(원)생 학술세미나' 개최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오는 26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P&S빌딩 대강당에서 '제2회 대학(원)생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신산업시대를 위한 과학기술과 예술의 창의적 융합'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의 기조강연과 ▲과학기술로 보는 창의와 융합:빅데이터와 미래의 만남(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 ▲과학기술, 예술, 그리고 인간의 융화를 향하여(성균관대 철학과 이종관 교수) ▲융합창조를 위한 문화와 예술의 역할(서울대 디자인과 이순종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에 이은 패널토의에서는 강연 연사들과 재단 장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이후 융합의 시대를 사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가까운 미래에 맞이할 도전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을 논의한다.

유영학 재단 이사장은 "이번 학술세미나가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나가는 데 있어 방향 설정과 진로 및 학업의 비전을 찾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인재들이 폭넓은 시야와 사고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평소 사회공헌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교육지원 및 장학사업 ▲예술진흥과 문화격차 해소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의료지원과 사회복지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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