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허식 부회장(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원 세 명을 선출했다. 농협은 지난달 말 중앙회 부회장, 농업경제대표, 상호금융대표의 사표를 수리한 바 있다.
8일 농협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임시 대의원회에서는 허식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 김원석 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이대훈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을 각각 부회장, 농업경제대표, 상호금융대표로 선출했다.
해당 임원들은 지난달 26일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에 의해 4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