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5일 지난 2월28일 치러진 2016년도 제51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 171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제1차 시험 최저 합격점수는 총점 381.5점(평균 69.4점)이며,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18.57%다.
수석 합격자는 전 과목에서 총점 508.5점(평균 92.5점)을 받은 이샛별(21·여)씨가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19세인 유승민씨다.
제2차 시험 응시 대상 인원은 올해 제1차 시험 합격자를 포함해 모두 2908명으로,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3.4대 1로 예상된다.
합격자 응시번호는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www.fsc.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험성적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회원 로그인(Login)해서 직접 조회하면 된다.
제2차 시험은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5월12일부터 24일까지, 시험은 6월25일과 26일 이틀간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최소선발예정인원 850명)는 8월26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