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팔 규모 5.5 지진 발생…사상자 보고 안돼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중부 여러 지역에서 5일(현지시간) 오후 10시께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중국 접경지역인 신두팔촉 지역이라고 네팔 국립 지진센터는 밝혔다.

이날 잠자리에 들었던 많은 주민들은 지진 충격에 놀라 밖으로 뛰쳐 나온 것으로 전해졌으나, 지금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4월25일 네팔을 강타해 1만명 가량의 목숨을 앗아간 규모 7.9의 지진 이후 가장 강한 여진 중 하나라고 네팔 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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