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장기 침체에도 건설사 채용 이어져.. 현대건설·계룡건설 등 경력직 채용

장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 건설사들의 경력사원 채용 소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상반기 건축, 플랜트사업 경력직을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 계룡건설 등이 경력사원 모집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상반기 건축, 플랜트사업 부문 경력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부문이 시공, 공무, 건축설계(환경분야), 부동산마케팅이며, 플랜트부문은 시공, 공무, 구매·견적, 시운전, 설계검토 등이다. 지원자들은 26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환경안전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안전관리, 보건관리, 건설장비 안전관리 등이며, 내달 28일까지 삼성엔지니어링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관련 경력 5년 이상이어야만 한다.

계룡건설도 2014년도 1차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건축, 기계, 전기 등이며 내달 3일까지 계룡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해당 분야 기술사 소지자, 공무업무 유경험자, 해외현장 유경험자(해외현장 근무 가능자), 상위 20위내 건설사 근무경력자 등은 우대한다.

한진중공업도 플랜트 압력용기 견적, 영업 등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9일까지 건설워커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효진건설, 동아지질, 동양종합건설, 협성종합건업(이상 24일까지), 보민건설(28일까지), 파슨스브링커호프(31일까지), 선광토건(내달 3일까지) 등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워커 관계자는 "1월은 건설사 채용 비수기"라며 "특히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둔 상황지지만 주요 건설사들의 경력사원 채용 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