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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롯데 신인들, 근력·체력 강화 위해 '리틀 빅' 프로그램 소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신인 선수들이 '리틀 빅(Little Big)'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과 체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는 20일 "2016년 신인 선수들이 근력·체력 강화을 위해 올 시즌부터 도입한 '리틀 빅'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최근 신인 선수들이 프로 선수와 근력 및 체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계획했다.

구단은 "선수들이 미처 인지하지 못한 부상 여부를 확인하고 회복을 돕는 역할도 한다"고 했다.

구단 육성팀은 지난 11월부터 정밀진단과 분석을 통해 각 선수별 체형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재 신인선수 11명과 육성선수 2명, 총 13명이 참가 중이며 일본 돗토리 월드윙 센터 부산지사에서 1월 중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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