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산업이 높은 관심 속에 일반 청약을 마쳤다.
11일 보광산업은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172.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광산업은 앞서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공모가(6000~8000원)보다 낮은 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회사측에서는 공모가가 기존 희망가에 비해 낮게 확정된 데다, 유통주식 수도 260만주로 많지 않았던 것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요인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병윤 대표는 "앞으로 적극적인 IR을 통해 회사의 주식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