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 2016 아슬란 출시…3721만~4398만원

현대자동차는 7일부터 '2016 아슬란'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6 아슬란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1년간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사양을 재구성했다. 또 다양한 패키지 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혔지만, 가격은 낮췄다.

2016 아슬란의 엔트리 트림인 'G300(3.0) 모던'은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4.6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을 기본 탑재했다.

특히 G330(3.3) 모델에서만 선택가능했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FCWS) ▲스마트 하이빔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를 G300(3.0)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016 아슬란은 3.3 주력 트림을 비롯한 대부분 트림의 가격을 내렸다. 엔트리 트림인 G300(3.0) 모던은 기존 엔트리 트림인 G300(3.0) 모던베이직 대비 103만원 인하된 3721만원으로 책정했다.

G330(3.3) 모던은 기존 G330(3.3) 프리미엄 대비 245만원 인하된 3868만원, G330(3.3) 익스클루시브는 기존 트림 대비 108만원 인하된 4398만원에 판매된다. 모두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전 기준이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