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46)·김정태(42)·한상혁(20)이 주연한 추격 코미디 영화 ‘잡아야 산다’(제작 더퀸 D&M㈜·제공배급 오퍼스픽처스)가 내년 1월7일 개봉한다.
잘나가는 CEO이자 ‘쌍칼’로 불리는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형사 정택(김정태)이 겁없는 ‘꽃고딩’ 넷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았다.
아이돌 ‘빅스’의 혁이 꽃고딩 4인 중 원태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신예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이 꽃고딩 넷에 합세했다.
메가폰을 잡은 오인천(35) 감독은 더퀸과 지난 4월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승우, 김남주, 김정태, 오만석, 조창근, 성유빈 등이 소속돼 있다. 오 감독은 단편영화계에서 주목을 받다 2014년 ‘소녀괴담’으로 상업영화계에 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