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16일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는 대체투자 전문회사 파인스트리트그룹(PSG)의 계열사다. 부실채권(NPL), 부동산 관리를 포함한 자산관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부실채권 관련 사업에 대해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EY한영 권승화 대표이사는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의 경험과 전문성이 EY한영의 글로벌 역량 및 브랜드 파워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파인스트리트 자산관리 김인수 대표는 "자산관리 등 컨설팅 분야에서 30년 이상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