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또 새로 썼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27.3%로 방송 시작 후 최고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30%를 코앞에 둔 28.9%로 더욱 높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됨과 동시에 '사월'(백진희)과 '찬빈'(윤현민)의 사랑에도 불이 붙었다.
'혜상'(박세영)이 '만후'(손창민)와 손잡고 '사월'(백진희)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득예'(전인화)는 '민호'(박상원)에게 '혜상'이 '민호'의 친딸이 아님을 고백하며 갈등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