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특징주]한미약품, 사흘만에 상승세 꺾여

대규모 기술수출 소식에 연일 급등했던 한이약품이 3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4.13% 하락한 7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5일 장마감 이후 5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건을 공시한 이후 6일 상한가(29.98%)를 기록했고 지난 9일에도 15.89% 급등했다.

지난 5일에는 사노피에 당뇨병 신약물질을 4조8000억원에 이전한다고 발표하면서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잭팟을 터트렸다.

지난 9일엔 미국 얀센과 지속형 당뇨 및 비만 신약 치료제(HM12525A)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1억500만달러(약 1200억원)이고 단계별 임상개발 기술료 총 8억1000만 달러(약 9300억원)를 별도로 받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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