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26일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에 계류 중인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관련 법' 및 '노동개혁 관련 법'의 조속한 입법화를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이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입법화를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관련법은 일명 경제활성화법으로 불리며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관광진흥법', '의료법' 등이 이에 속한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청년들이 내일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삶의 기반인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은 사회 지도층과 중소기업인의 사회적 의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어 "국회가 앞장서 청년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이해관계를 넘어 선통과 후보완의 자세로 법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