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특징주]朴대통령 '투자 촉진' 발언에 중국기업株 동반 강세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한 중국 기업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5분 현재 웨이포트는 전 거래일 대비 28.61%(200원) 오른 899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중국 기업주인 완리(18.16%), 차이나그레이트(9.01%), 차이나하오란(6.87%), 에스앤씨엔진그룹(5.60%), 중국원양자원(3.16%) 등도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7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중국 경제성장의 과실을 함께 향유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 기업에 대한 지분매수나 인수·합병(M&A) 등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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